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마미야 타쿠지 (문단 편집) === [[종말의 하늘]] === || [[파일:takutyan.jpg|width=100%]] || [[파일:tsuinosora_chara_04_SP.png|width=100%]] || || 오리지널 || 리메이크 || '제 4의 시점(Fourth View)'의 주인공. 표면적 주인공인 미나카미 유키토와 와카츠미 코토미의 클래스메이트. 여리고 호리호리한 용모로 인해 [[타카시마 자쿠로]]와 마찬가지로 괴롭힘을 당하고 있었으며, 자기 입으로 존재의 극치에 도달했다고 공언하길 마다하지 않는 소년. 사실상 본작의 [[진 주인공]]이라 할 수 있는 인물로, 내용 서술도 다른 주인공들의 시점에 비해 가장 비중이 높다. 교내에서 왕따를 당하며 '바보타쿠(バカタク)', '게로타쿠(ゲロタク)' 따위로 욕이나 듣던 타쿠지는 자신을 괴롭히는 이들이나 무시하는 교사들에게 증오를 품어왔다. 그러던 그는 세계의 종말이라는 것을 믿으면서 남들에게 보이지 않는 것들이 보이기 시작한다. 이미 자살한 자쿠로, 벽에 낙서된 '마법소녀 리루루'와 대화를 할 수 있게 된 그는 조언을 들은 끝에 '진리'에 도달하면서 7월 20일에 세계의 종말을 선고하는 구세주를 자칭하게 된다. 구세주로 거듭났다고 자칭하는 타쿠지는 학생들 앞에서 '세계의 종말'을 선언하기 시작한다. 세상에 수많은 명분이 거짓임을 역설하면서, 평범한 사람들은 '평등'이니 '자유'니 '사랑'이니 '사람을 죽이면 안된다'느니 '거짓말은 나쁜 것이다'느니 명분을 이야기하지만 모두 그 거짓을 알고 있음에도 다들 모른 체 하며 살아가고 있다며 단언했다. [youtube(VyALzyNv08M)] [youtube(Qlu9IOvPWp8)] || [[파일:ob_004a61_tsui-no-sora-takuji.jpg|width=100%]] || [[파일:zoom06.jpg|width=100%]] || || 오리지널 || 리메이크 || >'''"듣도록 하여라! 공포로 떠는 자들이여. 세계는 20일만에 끝난다! 이건 틀림없는 진실이다!''' 오자와의 죽음도 타카시마의 죽음도 전부 그걸 위한 것이다! 나를 다시 태어나게 하기 위해 신이 이 두 사람을 제물로 바쳤다! 나는 다시 태어났다! 무엇으로? 구세주로. 그렇다 구세주다! 세계는 앞으로 5일만에 끝난다. 하지만, 그것은 징조다. 세계가 다시 태어나기 위한… 구제할 수 없는 자는 옛 세계와 함께 영원히 지옥의 겁화에 불타게 된다. 미래영겁으로 이어질 괴로움이다! >…다들 알고 있겠지. 세계가 거짓으로 가득차 있다는 걸. 어리석은 자는 평등이라 말한다! 하지만 다들 알고 있어, 세계가 평등하지 않다는 걸. 어리석은 자는 자유라 말한다! 하지만 다들 알고 있어, 세계에 자유가 없다는 걸. 어리석은 자는 사랑이라 말한다! 하지만 다들 알고 있어, 사랑이 사람을 배신한다는 걸. 어리석은 자는 사람을 죽이지 말라고 말한다! 하지만 다들 알고 있어, 세계가 살인으로 가득차 있다는 걸. 어리석은 자는 거짓말하지 말라고 말한다! 하지만 다들 알고 있어, 어리석은 자야말로 거짓말쟁이라는 걸. >어리석은 자의 거짓말을 그냥 받아들인 자는 헛수고를 당한다. 왜 평등한데 윗사람이 있고, 존댓말 따위의 것이 있단 말인가! 왜 자유는 멋진 것인데, 그걸 입에 올리는 자는 수상쩍게 보이는 것일까! 왜 사랑은 가장 숭고한 것인데, 일방적인 사랑은 악이라 불리고, 맺어져야 했을 사랑조차 이별이 있고 증오로마저 바뀌는 것인가! 왜 살인을 해서는 안 되는데, 전쟁으로 사람을 죽이는 건 되는 것일까! >그래, 거짓이다! '''모든 것은 거짓이었던 거다!''' 세게가 오래 전부터 있다는 것도, 앞으로 계속 있다는 것도, 모든 것은 거짓이다! '''우리가 앞으로 내딛으려 하는 그 앞길은… 나락인 것이다! 세계는 끝난다! 확실히 끝난다! 이것이 진실이란 말이다!'''" >"어째서, 다들, 거짓말을 하는 것일까? 그것은, 세계가 불완전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어째서, 세계가 불완전하다고 거짓말을 하는 것일까? 답은 간단하다. 우선, 불완전한 세계에 올바른 말을 끼워맞춰봤자 그건 틀릴 수밖에 없다. 하지만, 그 틀린 것을 알아채지 못하고, 그것을 계속한다면… 그것은 위선이 된다! 문제는, 그것을 다들, 마음 속으로는 알고 있으면서, 의식적으로 알아채지 못한 척한다는 것이다. 위선은, 단순히 가짜 선일 뿐이지만, 이것은 명백한 죄이다! 세계에 대한 대죄이다. 즉 거짓말인 것이다!" 타쿠지는 신자가 된 학생들에게 열렬히 인생의 공허함을 설파하며 '징조'외 '귀환'에 대한 이야기를 꺼낸다. 그리고 징조의 이후를 맞이하기 위해서라는 명목으로 그들에게 옥상해서 뛰어내리도록 집단자살을 주도한다. 학생들을 자살시킨 후, 이성을 유지한 유키토가 자신을 저지하려 들자 반형이상학과 형이상학의 대립을 거치게 되지만, 오히려 그는 유키토에게 일종의 호의를 품고 있었음을 밝힌다. --[[호모]]냐고 따지는-- 유키토에게 타쿠지는 '함께하는 친구인 두 마리의 독수리는 같은 나무를 품되, 한 마리는 달콤한 보리수나무 열매를 먹고, 다른 한 마리는 먹지 않고 주시한다'는 말을 언급하면서 [[오토나시 아야나]]의 '뒤는 앞의 반대일 뿐이다'라는 말처럼 대립하는 그에게 친근감을 품고 있다는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